동기들과 이번에 스터디 팀을 만들었다. 이 팀에서 우리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프로젝트와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병행하기로 했다. 정확히 22일부터 공부하기로 했는데, 모두들 같은 상황이 아니인지라 자기 일정에 맞게 공부하는 것 같다. 프로젝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다음 주 월요일에 상의할 것인데,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. 항상 이렇게 팀을 꾸려서 무언가를 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. 하지만,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질 때 적용된다. 아직 우리 팀은 여러 마음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. 그래서 사람들이 넥스터즈나 서울42와 같은 대외 활동을 하는 것 같다. 거기에 들어가려면, 테스트나 면접을 봐야 한다. 테스트나 면접을 본다는 것은 본인의 의지가 있고,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으니 그 활동을 하는 것이..